1960년대 태국 경제 성장률과 세계 GDP 순위
| 연도 | 경제 성장률 (%) | 년도 대비 증감률 (%) | 세계 GDP 순위 |
| 1960 | 7.2 | - | 48 |
| 1961 | 8.3 | +1.1 | 47 |
| 1962 | 8.1 | -0.2 | 46 |
| 1963 | 8.8 | +0.7 | 46 |
| 1964 | 9.1 | +0.3 | 45 |
| 1965 | 9.5 | +0.4 | 45 |
| 1966 | 9.2 | -0.3 | 44 |
| 1967 | 9.4 | +0.2 | 43 |
| 1968 | 10.1 | +0.7 | 42 |
| 1969 | 10.0 | -0.1 | 41 |
1. 1960년: 경제 성장률 7.2%, 세계 GDP 순위 48위
1960년 태국은 주로 농업에 의존하면서도 점차 산업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었다. 세계 GDP 순위에서 48위를 기록했으며, 경제 성장은 인프라 개발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힘입었다.
- 주요 이슈: 쌀과 고무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외환 수입이 확대되었다. 또한, 정부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경제 전반을 재편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2. 1961년: 경제 성장률 8.3%, 세계 GDP 순위 47위 (전년도 대비 +1)
1961년 태국의 경제는 8.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세계 GDP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사릿 타나랏 총리의 중앙집권적 경제 정책 덕분에 외국 자본 유입이 활발해졌고, 특히 미국과의 협력이 강화되었다.
- 주요 이슈: 미국으로부터의 경제 원조와 투자 증대. 농업 부문에 대한 기술 지원도 강화되었다.
3. 1962년: 경제 성장률 8.1%, 세계 GDP 순위 46위 (전년도 대비 +1)
1962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8.1%의 높은 성장을 유지했다. 이 해에는 도로와 철도 인프라 개선이 주요한 경제적 이슈였다.
- 주요 이슈: 교통 인프라 확장이 이루어졌고, 농업 생산물의 물류 체계가 개선되었다.
4. 1963년: 경제 성장률 8.8%, 세계 GDP 순위 46위 (변동 없음)
1963년에는 제조업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경제 성장률이 8.8%로 증가했다. 세계 GDP 순위는 전년도와 동일한 46위를 유지했다.
- 주요 이슈: 섬유 및 가구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가속화되었다.
5. 1964년: 경제 성장률 9.1%, 세계 GDP 순위 45위 (전년도 대비 +1)
1964년 태국 경제는 수출 주도 성장이 지속되며 세계 GDP 순위가 45위로 상승했다. 수출품인 쌀, 고무, 주석 등의 국제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 주요 이슈: 쌀 수출 확대 및 수출 주도 경제 정책이 강화되었다.
6. 1965년: 경제 성장률 9.5%, 세계 GDP 순위 45위 (변동 없음)
1965년에는 베트남 전쟁의 영향으로 미국의 군사적 지원이 크게 늘었다. 태국 경제는 이 덕분에 9.5%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 주요 이슈: 미국과의 군사적 협력 강화 및 군사 관련 인프라 확장.
7. 1966년: 경제 성장률 9.2%, 세계 GDP 순위 44위 (전년도 대비 +1)
1966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세계 GDP 순위가 44위로 상승했다. 정부는 교육과 보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인적 자본 향상을 도모했다.
- 주요 이슈: 교육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건강 및 의료 부문에 대한 투자 증가.
8. 1967년: 경제 성장률 9.4%, 세계 GDP 순위 43위 (전년도 대비 +1)
1967년 태국 경제는 9.4% 성장하면서 세계 GDP 순위에서 43위를 기록했다. 특히 관광 산업이 발전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했다.
- 주요 이슈: 관광 산업 발전과 이에 따른 서비스 산업 확장.
9. 1968년: 경제 성장률 10.1%, 세계 GDP 순위 42위 (전년도 대비 +1)
1968년은 태국 경제가 급격히 성장한 해로, 베트남 전쟁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 지원이 한층 더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제조업 및 관광 산업이 동반 성장했다.
- 주요 이슈: 미국의 경제 원조 확대와 제조업 부문의 급성장.
10. 1969년: 경제 성장률 10.0%, 세계 GDP 순위 41위 (전년도 대비 +1)
1969년 태국 경제는 10.0% 성장했으며, 세계 GDP 순위는 41위로 상승했다. 이 시기는 제조업 및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두드러졌다.
- 주요 이슈: 제조업과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의 핵심 부문으로 자리잡았다.
결론
1960년대 태국 경제는 주로 농업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였다. 특히, 미국의 경제적 지원과 국제 자본의 유입이 태국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군사적 협력과 경제적 원조가 태국의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광 산업과 제조업의 성장도 경제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이었다. 1960년대 태국의 경제 성장률은 대부분 8%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뤘고, 세계 GDP 순위 역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